한국후지필름BI, 대전에 디지털 컬러 연속지 시스템 첫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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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심형 인쇄산업 협업공장에
젯프레스 1160CF 공급…인쇄업계 지원
  • 등록 2025-08-08 오전 8:22:23

    수정 2025-08-08 오전 8:22:23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한국후지필름BI)는 대전 동구에 위치한 ‘도심형 인쇄산업플랫폼 협업공장’에 잉크젯 컬러 연속지 프린팅 시스템 ‘젯프레스 1160CF’를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지역 인쇄업계의 디지털 전환과 협업 인쇄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 인프라 확보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젯프레스 1160CF.(사진=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대전 도심형 인쇄산업플랫폼 협업공장은 지역 인쇄업체들이 최신 생산 인프라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생산비용 절감과 기술경쟁력 강화를 도모해 충청권 내 인쇄물 생산량을 증대시키고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7일 진행된 협업공장 개소식에는 대전시 관계자, 지역구 국회의원 및 인쇄조합원을 포함한 주요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협업공장 내 주요 장비와 생산공정이 공개됐으며, 충청권 최초로 도입된 ‘젯프레스 1160CF’와 다양한 후가공 장비의 통합 운용 현장이 소개됐다.

2023년 국내에 출시된 ‘젯프레스 1160CF’는 빠른 인쇄 속도와 고해상도 출력을 지원하는 고속 컬러 연속지 시스템이다. 분당 160m의 출력 속도(A4 사이즈 용지 기준 분당 2096페이지)와 최대 1200×1,200dpi의 해상도를 제공한다.

후지필름BI가 자체 개발한 이미지 최적화 인공지능(AI) 기술과 고농도 안료 잉크를 적용해 정밀한 텍스트 출력과 섬세한 색상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프린트 립 서버를 통해 대용량 데이터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데이터를 임시 저장하는 스풀링의 지연 없이도 대량 출력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하토가이 준 한국후지필름BI 대표는 “이번 공급은 지역 인쇄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도와 미래지향적인 인쇄환경을 구축함과 동시에 함께 협력하며 성장하는 새로운 인쇄 생태계의 시작점을 마련한 실증 사례”라며 “향후 다양한 협업 모델 확대에도 적용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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