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매장내 무인환전 키오스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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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8-08 오전 8:17:45

    수정 2025-08-08 오전 8:17:45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코리아세븐은 자사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무인환전 키오스크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코리아세븐
우선 도심 관광지 상권내 18개 점포를 시작으로 연내 전국 50여곳으로 순차 도입할 방침이다. 다음달 29일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되면서 외국인 관광객 방문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세븐일레븐 무인 환전 서비스 기기는 미국 달러, 일본 엔화, 중국 위안화 등 세계 16개국 외화를 원화로 환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의 환전수수료는 발생되지 않는다. 키오스크 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기에 부착된 다국어 콜센터 연결 전화기도 이용할 수 있다.

키오스크에는 외국인 전용 통합 선불카드 ‘와우패스’ 카드도 구매 가능하다. 외국인 선불카드는 최근 환율 경쟁력, 교통카드 연동, 현지 결제 수단 통합 가능 등의 요소로 편의성이 높아 호응을 얻고 있다. 모바일 앱과 연동돼 실시간으로 잔액 확인과 충전도 가능하다.

김경덕 세븐일레븐 생활서비스팀 상품기획자(MD)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점 방문이 여행의 필수 코스 중 하나가 된 만큼 수요가 많은 상품 외에 서비스도 철저히 완비해둠으로써 한국 편의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려 한다”며 “접근성이 뛰어나고 24시간으로 운영되는 만큼 외국인 관광객과 거주민들에게도 일상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생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앞장 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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