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경찰버스에 ‘나노 쿨링 필름’…실내온도 최대 7도↓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1년간 검증 후 양산 여부 검토
  • 등록 2026-09-02 오전 9:30:12

    수정 2026-09-02 오전 9:30:12

현대차그룹이 독자 개발한 나노 쿨링 필름을 시공한 서울경찰청 1기동단 소속 유니버스.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이 독자 개발한 나노 쿨링 필름을 시공한 서울경찰청 1기동단 소속 유니버스. (사진=현대차그룹)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서울경찰청 기동대 버스에 차량 실내 온도를 낮추는 ‘나노 쿨링 필름’을 시범 적용한다.

현대차그룹은 서울경찰청 1기동단 소속 유니버스 버스 2대의 측면·후면 유리에 투과율 90%의 나노 쿨링 필름을 부착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버스는 집회·시위 대응 때 이동식 사무실과 숙식 공간으로 쓰이지만 임무 특성상 짙은 틴팅이 어려워 폭염에 취약하다는 점을 고려했다.

나노 쿨링 필름은 외부 태양열을 반사하는 것은 물론 차량 내부 적외선을 밖으로 방출하는 기능까지 갖춘 현대차 독자 개발 소재다. 현대차그룹 실험에서 필름을 적용한 버스의 실내 온도가 평균 2~3도, 운전석은 최대 7도 가까이 낮았다.

현대차그룹은 앞으로 1년간 냉각 효과와 품질을 검증한 뒤 양산 여부를 검토한다.

나노 쿨링 필름 연구개발을 맡은 이민재 현대차·기아 기초소재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은 “무더위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찰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실제 차량 적용 사례를 계속 늘려 기술 완성도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나노 쿨링 필름 온도 테스트 결과. (사진=현대차그룹)
나노 쿨링 필름 온도 테스트 결과. (사진=현대차그룹)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피지컬 AI
  • 가을밤 수놓은 불꽃
  • 프리즈 서울
  • "너의 이름은"
왼쪽 오른쪽
  •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 대표전화 02-3772-0114
  •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
  • 사업자번호 107-81-75795
  •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 등록일자 2005.10.25
  • 회장 곽재선
  • 발행·편집인 이익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