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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유미와 순록의 유쾌발랄한 로맨스와 설레는 관계성이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고 있다. 공개 1주차인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tvN에서 방송된 3회 시청률 역시 케이블과 종편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수도권 기준 동일)
3~4회에서는 유미는 순록이 자신과 일하기 싫어 스케줄을 핑계로 팀 교체를 요청했다고 오해했다. 순록은 화가 난 유미의 질문 세례에 당황하며 그만 방전이 됐고 실수로 기차에서 내리고 말았다. 사실 순록은 밖에서는 저전력 모드로 버티는 ‘집돌이’. 이성세포만 힘겹게 일하던 순록의 세포마을, 집에 돌아온 순간 불이 켜지고 다른 세포들이 하나둘 깨어났다. 유미의 스몰토크에 철벽을 치는 듯 오해를 일으켰던 단답도 이 때문이었다.
사랑에 빠진 유미는 직진했다. 순록이 출판사 워크숍을 간단 말에 한걸음에 부산으로 향했다. 어색했던 그동안과 달리 이제는 침묵마저 달콤했다. 그래도 사랑은 여전히 어려웠다. 유미는 순록과의 나이차가 신경 쓰였다. 게다가 나이가 많은 주호(최다니엘 분)가 순록 앞에서 자꾸 동년배라면서 친근하게 다가오자 당황했다. 유미는 순록과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겠단 생각에 순록, 주호와 책방거리 나들이에 따라나섰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순록이 일이 있어 먼저 갔다는 주호의 말에 속상했다. 사실 주호가 유미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순록을 먼저 보낸 거였지만 이를 알지 못한 유미는 순록이 자신에게 여지를 준 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 실망했다.
순록은 그런 유미를 데려다 주겠다고 따라나왔다. 유미는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간다는 순록의 말에 용기를 냈다. 유미가 함께 영화를 보자고 했지만 순록은 혼자 보는 게 편하다고 거절했다. 하지만 주호가 순록에게 유미를 데리고 다음 뒷풀이 장소로 오라고 하자, 순록은 유미가 극장에서 영화를 볼 거라고 전화하지 말라고 거짓말했다. 유미가 보고 싶은 영화라고 했던 말이 맴돌았던 순록은 유미에게 “같이 영화 보실래요?”라고 연락했다. “혼자 보는 게 편하다면서요?”라고 심장이 뛰는 유미와 다시 한 번 “같이 보실래요?”라는 순록의 달콤한 제안은 앞으로의 두 사람의 관계 변화를 기대케 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3’ 5~6회는 오는 27일 월요일 오후 6시 티빙에서 독점 선공개된다. tvN에서는 21일 오후 8시 50분에 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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