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여권에서 ‘공휴일 대형마트 의무휴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이마트(139480) 등이 장 초반 약세다.
 |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땡큐절 행사 모습(사진=롯데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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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29분 현재 이마트는 전 거래일 대비 8.61% 하락한 8만 2800원에 거래 중이다. 롯데쇼핑(023530)은 7.70% 빠지고 있다.
앞서 여권에서 ‘유통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재발의된다는 소식이 시장에 전해졌다.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대형마트는 한 달에 두 번꼴로 반드시 공휴일에 문을 닫아야 한다는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