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마이스 육성 논의…'마이스 산업 국회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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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멸 대안으로 주목
민관학 협력 논의 본격화
전략산업 지정 필요성 제기
올림픽·APEC 연계 강조
정책 전달식도 함께 진행
  • 등록 2025-05-15 오전 9:20:51

    수정 2025-05-15 오전 9:54:33

마이스산업 국회토론회 및 정책전달식 포스터 (사진=한국마이스협회)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국회와 한국마이스협회를 비롯한 12개 유관 협·단체 및 학회가 ‘지역 재생! 마이스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2025 마이스 산업 국회 토론회 및 정책전달식’을 개최한다. 이달 2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국회 김윤덕·임오경·박수현·조계원·이기헌 의원실이 주최하고, 마이스 산업을 대표하는 협·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 재생과 산업 융합을 이끄는 전략산업으로서 마이스산업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새 정부에 정책 의견을 전달하는 자리다.

마이스 산업은 지역 인구 소멸과 극복과 균형 발전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해결할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2025 APEC 정상회의(경주) 개최,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도전(전북) 등 주요 이슈와 맞물려 마이스산업의 정책적 육성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국회와 마이스 산업 유관 협·단체 및 학회는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논의를 이어가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화봉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지역 소멸의 대안, 미래형 마이스 산업 육성 전략’을, 신현대 한국마이스협회 회장이 ‘마이스산업 국가전략산업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이재곤 경기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오성환 한국PCO협회 회장, 김한석 한국마이스이벤트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조원표 메쎄이상 대표이사, 정광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책전달식’도 진행되어, 마이스산업의 현안과 정책 제안을 국회에 공식 전달할 예정이다.

신현대 한국마이스협회 회장은 “이번 국회 토론회는 민·관·학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촉진하고,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마이스 산업이 국가 전략산업으로 재도약하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참가는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이스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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