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코엑스가 20대 새 대표이사 사장으로 조상현(58) 전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을 선임했다고 오늘(27일) 밝혔다.
조 신임 사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대학교 경영학과와 한국해양대학교 물류시스템공학과 석사과정을 거쳐 부산대학교 무역학과에서 경제학박사를 취득했다. 1990년 한국무역협회에 입사해 △스타트업글로벌지원실장 △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취업연수실장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그는 국제 무역·통상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무역의 날 국무총리 표창 △무역의 날 산업포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