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지방세 결제하고 5만원+항공 마일리지 챙기세요”

사진=BC카드 제공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BC카드가 지방세 납입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월 31일까지 마이태그에 응모하고 BC카드로 30만원 이상 지방세를 납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최대 5만원까지 페이북머니를 제공한다.

최근 BC카드가 지난해 발생된 지방세 납입액 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자동차세(26.6%) 및 재산세(39.4%)가 발생된 기간 내 납입 비중은 전체의 66%를 차지했다. 이 기간 외에도 지방세 납입 규모가 월 평균 4.9% 비중을 차지하는 등 연중 꾸준히 수요가 이어졌다.

정철 BC카드 상무는 “지방세가 몰리는 시점 외 기간에 결제금액이 높은 지방세를 납입하는 고객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면서 “최근 고물가 상황 속에서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AI, 데이터 분석을 통해 최적화된 고객 마케팅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방세를 ‘BC 바로 에어플러스 아시아나’ 카드로 납입할 경우 100만원당 300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다. 이 카드는 지방세는 물론 무이자 할부 등 대부분 카드에서 혜택 제외 대상으로 분류되는 건도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