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6월 ‘르노 성수’에서 프랑스 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르노코리아가 6월 한 달간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타임리스 드라이브’를 테마로 프랑스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르노코리아,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프랑스 문화 체험 프로그램 6월 한 달간 운영. (사진=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르노의 프렌치 감성에 더욱 깊게 몰입할 수 있도록 사람과 일상을 중심에 둔 철학을 문화적으로 풀어낸 문화 강연과 공연 등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타임리스 드라이브 테마는 ‘R:Class’와 ‘R:Concert’를 중심으로 한다. R:Class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 문화과와 함께하는 강연형 콘텐츠로, R:Concert는 르노의 프렌치 감성을 몰입감 높게 체험할 수 있는 미니 콘서트로 각각 구성했다.

르노코리아,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 프랑스 문화 체험 프로그램 6월 한 달간 운영. (사진=르노코리아)

이날은 작가 릴리아 아센이 르노 성수를 찾아 북토크 행사를 연다. 현대 사회와 인간 관계에 대한 그녀만의 섬세한 해석을 나눌 계획이다. 28일에는 유튜브 채널 ‘침착맨’ 출연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프랑스 언어학 박사이자 ‘극내성인’의 저자 정일영 작가가 강연한다.

오는 21일에는 프랑스 샹송의 깊은 감성과 우아함을 전하는 샹송 아티스트 샹송제이의 특별한 공연으로 프렌치 무드를 이어갈 계획이다. 29일에는 어린이와 부모 등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하은영 르노코리아 브랜드&마케팅커뮤니케이션 디렉터는 “이번 ‘타임리스 드라이브’ 이벤트는 르노의 헤리티지를 재해석한 브랜드 경험으로, 문화와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통해 고객들과 깊이 있는 소통을 이어가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르노 성수를 중심으로 브랜드 스토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