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장애인 권리 보장되는 서울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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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SNS 통해 장애인 권리 보장 정책 실천 의지 표명
"장애로 인한 차별 겪지 않도록 하는 것이 지방정부 책무"
  • 등록 2026-04-20 오전 9:34:55

    수정 2026-04-20 오전 9:46:24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서울 노원구 불암산 철쭉제를 찾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0일 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을 다시 새긴다”며 “성동에서 장애인 돌봄, 이동권, 자립의 문제를 현장에서 살피고 정책으로 풀어내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경험과 실력으로 장애인의 권리가 분명하게 보장되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썼다.

정 후보는 “장애로 인해 일상과 이동, 교육과 노동, 문화와 돌봄에서 차별과 제약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 그것이 국가와 지방정부의 책무”라며 “이제 그 책무는 선언이 아니라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가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권리보장을 국정의 핵심 과제로 추진하는 만큼, 서울시도 분명하게 응답해야 한다”며 “장애인 일자리를 넓혀 자립과 사회참여의 토대를 더 튼튼히 세우고, 필요한 지원이 삶의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도록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장애 유형 등에 맞는 맞춤형 돌봄과 자립 지원에 대한 필요성도 견지했다.

정 후보는 “제도는 마련돼 있다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필요한 순간에 시민의 삶을 지켜줄 수 있어야 한다”며 “모두를 위한 설계, 정보접근권, 문화·체육 향유권까지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되는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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