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이버·카카오, 美 금리인하 속도 조절 전망에 약세

  • 등록 2025-02-12 오전 9:31:12

    수정 2025-02-12 오전 9:31:12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가 장 초반 약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 속도 조절 전망에 힘을 실으면서 성장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28분 카카오(035720)는 전날 대비 1.87% 내린 4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NAVER(035420))는 0.44% 밀린 22만7500원을 기록 중이다.

대표 성장주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하락세를 보이는 것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11일(현지시간) 파월 의장은 연방 상원 청문회에서 “연준의 현 통화정책 기조는 이전보다 현저히 덜 긴축적으로 됐고, 경제는 강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며 “우리는 정책 기조 조정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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