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시민 이동권 강화…교통 약자·소외지역 삶의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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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1-12 오전 8:29:32

    수정 2025-11-12 오후 7:09:19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양시가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수단 보급 및 지원을 확대한다.

12일 경기 고양특례시는 관내 고령자, 임산부, 장애인 등 교통약자 수를 총 인구의 29%인 30만8060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진=고양특례시 제공)
시는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기반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승강기 등을 장착한 교통약자용 차량으로 79대가 운행 중이고 13대 임차택시는 호출을 받으면 대상자에 맞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월 말 기준 고양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회원 수는 총 1만6672명으로 이용 건수는 13만9108건에 달한다.

중증장애인 택시비 지원 사업을 통해 택시 요금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민선 8기 기간 동안 저상버스 300대 확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현재 317대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현재 고양시에는 총 487대 저상버스가 운행 중이며 올해 안으로 33대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장애인 뿐만 아니라 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고양누리버스는 지난 9월 기준 월평균 이용객은 4만1993명이 이용했다.

현재 노선은 △N001 △N002 △N003 △N005 △N007 등 5개로 총 11대 버스가 운영 중이다.

(사진=고양특례시 제공)
이동환 시장은 “누구든 이동과 접근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시민 모두를 위한 교통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편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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