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TV, AI 위클리 뉴스 신설…권역별 지역뉴스 강화

AI 아나운서 '로아' 활용해 효율적 방송 제작
  • 등록 2025-03-17 오전 10:42:07

    수정 2025-03-17 오전 10:42:07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딜라이브는 올해 ‘표준이 되는 지역뉴스’라는 슬로건을 선보인 딜라이브TV가 보다 세분화된 지역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포맷의 뉴스프로그램 ‘권역별 AI 위클리 뉴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권역별 AI 위클리 뉴스는 딜라이브의 주요 서비스 지역인 서울을 4대 권역(서북, 서남, 동남, 동북)으로 나눠 자치구 단위별 뉴스를 제작해 디테일한 지역밀착형 소식을 전달한다. 오는 19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으로 시작으로 매일 두 차례 ‘채널1’을 통해 방영된다.

AI 아나운서 로아가 AI 위클리 뉴스를 전달하고 있다.(사진=딜라이브TV)
특히 지난 2022년 말 AI 아나운서 ‘로아(LoA, 로컬 아나운서)’를 선보였던 딜라이브TV는 이번에 신설된 권역별 AI 위클리 뉴스에 ‘로아’를 활용해 뉴스 편집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켜 가장 빠른 지역뉴스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딜라이브TV는 오는 4월 2일 실시되는 구로구청장보궐선거와 관련해 유권자들이 보다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투표권을 행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후보자별 공약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후보자들의 입장을 심층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구로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후보자 토론회를 오는 26일 저녁 7시 ‘채널1’을 통해 중계방송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후보자 경력방송 편성 뿐 만 아니라, 선거가 끝난 후 당선자와의 대담을 통해 향후 구정 운영 방향과 정책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딜라이브TV 김현태 대표는 “메이저 언론에서 다루지 않는 우리 동네의 소식을 그 어떤 미디어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늘 고민하고 있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권역별 AI 위클리 뉴스역시 이러한 고민에서 출발한 뉴스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지역민의 입장에서 뉴스를 바라보고, 지역 발전을 위한 뉴스를 제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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