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인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1인 가구 맞춤형 가전 브랜드 ‘시티파이’가 스타일랩 누적 판매량 8만 대를 돌파하며 1인 가구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컴팩트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능으로 네이버 쇼핑 의류관리기 영역에서 ‘리뷰 많은 순’ 1위를 기록하며 1~2인 가구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시티파이는 1인 가구를 위한 도시 라이프 최적화 가전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대한민국의 주거 환경이 변화하면서 1~2인 가구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가전 시장은 대형, 고가 제품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이에 시티파이는 △미니 의류관리기 1인 스타일러 소형 건조기 ‘스타일랩’ △원적외선 헤어 드라이어 두피케어 드라이기 ’스칼프랩’ 등 도시라이프에 최적화된 컴팩트 가전을 론칭하며 1인 가전을 개발하고 제안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와이즈플래닛컴퍼니 시티파이 브랜드 리더는 “1인 가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이에 맞춘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가전에 대한 수요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시티파이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1인 가구의 생활 방식을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아이디어로 1인 가구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고 전했다.
한편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2013년 4월 디지털마케팅 사업으로 출발해 탁월한 전략과 퍼포먼스 역량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을 이어왔다. 2018년부터는 미디어 커머스 사업에 진출해 △필터 샤워기 브랜드 닥터피엘 △토퍼 매트리스 브랜드 누잠 △코스메틱 브랜드 아이레놀 △1인 가구 맞춤형 가전 브랜드 시티파이 등 다양한 브랜드를 론칭하며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와이즈플래닛컴퍼니는 2025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으며,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