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AI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피아이이(452450)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5% 넘게 하락 중이다.
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피아이이는 공모가(5000원) 대비 16.30% 내린 41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아이이는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원통형, 각형, 파우치형 등 2차전지의 모든 폼팩터(타입)와 전(全) 공정에 적용 가능한 AI SW, 영상처리 알고리즘 SW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초음파·엑스레이(X-ray)·컴퓨터단층촬영(CT)과 같은 비파괴검사 관련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도 진출했다. 이를 통해 검사 신뢰도를 높일뿐 아니라 반도체 패키징, 유리기판 등 다양한 첨단 산업군 진출로 매출 다변화를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