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오전 7시27분 개장 전 거래에서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주가는 전일대비 0.99% 상승한 339.26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
이날 미즈호증권의 댄 돌레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와 함께 목표주가 515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전일 종가 335.95달러보다 53.5% 더 오를 수 있다는 의미다.
특히 비트코인의 유한한 개수 대비 투자자들의 수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암호화폐에 대한 긍정적 입장이 가격 상승의 추가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돌레브 연구원은 강조했다.
2024년 비트코인은 약 125%나 올랐다.
돌레브 연구원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기업구조가 비트코인 보유량을 즉각적으로 늘릴 수 있는 혛ㅇ태라는 점에서 더욱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미즈호증권을 포함해 현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에 대한 투자의견을 제시한 월가 투자은행 8곳 중 6곳은 해당 종목에 대해 매수 또는 강력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