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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일간지 서배너 모닝 뉴스(SMN)에 따르면, HSI와 ICE는 이날 현대차그룹 미국 메타플랜트(HMGMA) 부지 내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형사 수색영장을 집행했다. 이 과정에서 헬리콥터가 상공을 선회했으며, 조지아주 순찰대(GSP) 차량들이 공장 진입로를 봉쇄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했다.
SMN 취재진은 현장에서 출입을 통제당했으며, 현대차 측 요청으로 사유지에서 퇴거 조치를 받았다. 다만, 승객용 버스 3대, 승합차 1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검정색 차량 여러 대, 일부 순찰대 차량은 출입을 허용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루 종일 차량과 트럭이 공장에서 빠져나오는 모습도 목격됐다.
현대차-LG에너지소루션 조지아주(HL-GA) 배터리 합작법인 대외협력 담당 메리 베스 케네디는 이날 오후 성명을 통해 “건설 현장에서의 당국 활동과 관련해 전면적으로 협조하고 있다”며 “수사 협조를 위해 현재 건설을 일시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추가로 제공할 수 있는 정보는 없다”고 덧붙였다.
HL-GA는 2023년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75억 9000만달러(10조원(을 투입해 건설 중인 전기차 배터리 합작 공장이다. 지분은 5대 5이다. 당초 올해 공사 완료가 목표였으나 1년 늦어졌다. 미국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에 공장이 마련되며, 오는 2028년까지 연간 약 30만대(30GWh) 규모의 전기차에 탑재할 수 있는 배터리를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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