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11번가는 매일 오후 6시, 60분간 진행하는 새로운 초특가 쇼핑 코너 ‘60분러시’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 11번가 ‘60분러시’ 이미지 (사진=11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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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상품기획자(MD)가 상품성 및 구매 리뷰, 가격 등을 토대로 직접 엄선한 추천 제품을 한정 시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판매한다.
다양한 카테고리(먹거리, 패션잡화, 화장품, 가전제품, 리빙용품, 여행상품 등)에서 선별한 상품을 하루 3개씩 초특가에 선보이며, 제품은 모두 무료배송 한다.
이로써 11번가는 지난해 9월 시작한 ‘10분러시’(매일 오전 10시)와 신설된 ‘60분러시’(매일 오후 6시)를 통해 초특가 상품을 오전과 오후에 걸쳐 매일 선보이게 됐다.
매달 세 차례(10일, 20일, 30일) 오전 10시부터 10분 동안 총 10개의 특가상품을 판매하는 ‘10분러시데이’도 지난 1월부터 운영 중이다. 다양한 ‘타임커머스’ 코너를 앞세워 고객들이 만족할 초특가 판매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11번가는 ‘60분러시’ 론칭을 기념해 별도의 구매 조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쇼핑 포인트 적립 이벤트를 오는 13일까지 실시한다. ‘11페이 포인트’ 최대 1,000 포인트를 즉시 적립해주는 이벤트로, 행사 기간 매일 ID당 1회씩 참여할 수 있다.
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10분러시’는 오전 중 많은 고객들이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시간대를 고려했다면, ‘60분러시’는 퇴근 무렵 시간대를 겨냥한 만큼 퇴근 이후 쇼핑을 시작하는 직장인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