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국인보다 프랑스인이 낫다고? 글쎄"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中유학생 비자 확대 옹호하며 프랑스 비난
"차별적 디지털세 등 프랑스와도 많은 문제"
  • 등록 2025-11-12 오전 7:04:51

    수정 2025-11-12 오전 7:04:51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을 최대 60만개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던 도중 프랑스를 갑작스레 비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FP)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중국인 유학생들이 미국 대학생들의 자리를 빼앗는다면 그의 정치적 구호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에 “중국인 유학생을 절반으로 줄인다면 어떤 이들은 기뻐할지 모르지만 미국 대학의 절반은 문을 닫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뷰 진행자가 “그들은 프랑스인이 아니라 중국인이다”며 “우리를 감시하고, 지적 재산권을 훔친다”고 지적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프랑스가 중국보다 낫다고 생각하나. 솔직히 나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프랑스와도 많은 문제를 겪고 있다”며 “특히 기술 분야에서 미국 기업들이 프랑스로부터 부당한 세금을 부과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프랑스가 추진 중인 디지털세를 거론하며 “차별적인 디지털 과세에 대해 우리는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랑스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친근한 모습으로 ‘브로맨스’를 보여줬지만 트럼프 대통령 집권 2기 들어 팔레스타인 문제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유럽 방위비, 기후 정책 등에 있어 이견을 보였다고 짚었다.

프랑스는 지난 9월 유엔 총회에서 주요 7개국(G7) 가운데 가장 먼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엘리제궁에서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수반과 만나 팔레스타인 헌법 제정 등 국가 공고화를 위한 공동 위원회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머리 넘기고 윙크..'끝났다'
  • 부축받는 김건희
  • 불수능 만점자
  • 이순재 배우 영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