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2호’ 지구 귀환…샌디에이고 인근 바다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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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4-11 오전 9:30:45

    수정 2026-04-11 오전 9:30:45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미국이 54년만에 달 탐사를 위해 쏘아올린 유인 우주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Ⅱ)’가 달 탐사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했다. 지난 1일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발사된 지 열흘 만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생중계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오후 8시 7분(미 동부 시간 기준) ‘아르테미스 Ⅱ’의 유인 캡슐인 오리온이 미국 샌디에이고 인근 바다에 착수했다.

우주비행사들의 건강 상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미 해군은 오리온 캡슐에 접근해 우주비행사들을 꺼낸 뒤 MH-60 씨호크 헬기를 통해 존 P.머사 군함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이곳에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휴스턴의 NASA 존슨 우주 센터로 이동하면 귀환이 마무리된다.

앞서 미국 항공우주국은 ‘아르테미스 2호’ 로켓을 1일 오후 6시 35분(미 동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발사했다. 달 궤도로 유인우주선이 발사된 것은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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