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 된 로몬, 김혜윤 못 알아봤다…'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스틸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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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17일 2회 방송
  • 등록 2026-01-17 오후 4:06:27

    수정 2026-01-17 오후 4:06:27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혜윤과 로몬의 전세가 역전된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측은 2회 방송을 앞둔 17일 은호(김혜윤 분)와 강시열(로몬 분)의 9년 후 재회 장면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스틸컷 속 은호와 강시열의 분위기가 첫 만남과는 사뭇 다르다. 9년 전 가진 건 오직 꿈과 열정뿐이던 ‘가난한 천재’ 강시열이 세계적인 축구 선수로 성공해 돌아온 상황이라서다.

강시열은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으로 북적이는 공항에 소년의 티를 벗고 성숙한 남자가 되어 나타난다. 앞서 은호는 9년 전 그에게 “성공한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라고 저주와도 같은 예언을 한 바 있다.

강시열은 그 시절의 기억을 잊은 듯, 은호를 알아보지 못한 채 사인을 해주고 있다. 동상이몽 재회를 하게 된 은호와 강시열이 앞으로 어떤 사건과 사연으로 얽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 은호(김혜윤 분)와 ‘자기애 과잉 인간’ 강시열(로몬 분)의 이야기를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2회에서 은호는 파군(주진모 분)을 통해 자신이 도력을 잃는 이유가 죄에 따른 대가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자신의 VIP 고객이자 뺑소니범 이윤(최승윤 분)을 찾아가 자백을 이끌어낸다. 한편, 강시열에게 자신이 구미호란 정체를 밝히고 사라졌던 은호는 9년 만에 다시 홀연히 그 앞에 나타난다.

제작진은 “9년 만에 다시 마주한 은호와 강시열의 ‘혐관’ 티키타카는 변함없이 계속된다. 현우석(장동주 분), 이윤 등 또 다른 인물들이 개입하며 더욱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2회는 이날 밤 9시 5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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