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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반영하여 KOSA는 2030년까지 글로벌 무대를 질주하는 AI 전문기업 10개사를 육성하고, 이를 위해 25개의 AI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KOSA는 지난해 기업과 정부를 연결하는 민간 거버넌스로서 AI 선도기관으로 도약할 것을 선언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비전 마련을 위한 AIGORA 게시판을 개설해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6개월간 종합하여 3월 12일 협의회 전체회의에서 최종 비전을 발표했다.
‘AI VISION 25’는 AI 산업 진흥을 위한 주요 활동으로 8대 분야(▲AI 서비스 제도·정책 기반 마련, ▲AI 안전·신뢰·윤리, ▲AI 리터러시 확산,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 ▲AI 데이터 확보, ▲AI 인재 양성, ▲유망 AI 기업 발굴, ▲AI 글로벌 협력 강화)에 걸쳐 총 25개 세부 과제로 구성된다.
배경훈 초거대AI추진협의회장(LG(003550) AI연구원장)은 “초거대AI추진협의회는 AI 기업의 의견을 대표하는 핵심 기구로서 현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비전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며 “‘AI VISION 2025’를 로드맵 삼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AI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KOSA는 올해 신설된 AI 산업본부를 중심으로 AI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정부 및 국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AI VISION 25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AI VISION 25’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홈페이지 및 초거대AI추진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