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데이터센터 관련株, 딥시크 쇼크에 개장 전 ‘동반 급락’

  • 등록 2025-01-27 오후 10:33:27

    수정 2025-01-27 오후 10:33:27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내놓은 AI 모델로 미국 IT 기업들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센터를 가동하기 위해 막대한 전력이 필요하지 않을 것이란 우려에 관련주들 역시 동반 하락하는 모습이다.

27일(현지시간) 오전 8시 30분 기준 버티브홀딩스(VRT)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16% 하락한 122달러선에서, GE버노바(GEV)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15% 내린 355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딥시크가 출시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 훈련에 사용한 그래픽처리장치(GPU)의 규모가 미국 AI 업체보다 훨씬 적어 효율적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버티브홀딩스는 데이터센터 냉각 장비 및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며, GE버노바는 전력 생성 및 관리 기술을 담당하는 기업으로써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수요가 감소한다면 이들 기업의 실적 역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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