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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4분기 신작 방영회차는 전년 대비 35% 감소한 46회에 그쳤으나, 신작 ‘정년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모두 선판매되며 판매 효율 개선된 것”이라며 “1분기 주요 작품은 캡티브향(向) ‘별들에게 물어봐(텐트폴)’ 및 ‘원경’, ‘그놈은 흑염룡’, OTT향 ‘탄금’, ‘스터디 그룹’ 등으로 선판매가 이뤄짐에 따라 실적 선방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판매량에 대해서는 “2025년 연간 판매 작품 수는 전년 대비 36% 증가한 25편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tvN수목드라마 슬롯 재개, 지상파 편성 재개 효과가 주효하다”고 내다봤다.
특히 “2026년에도 수목드라마 슬롯 재개 효과(상반기) 반영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미국·일본향 현지화 드라마 납품까지 본격화되며 연간 판매작 수 증가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수출 재개 시 구작 라이브러리 판매 중심의 업사이드가 기대된다고도 전망했다. 그는 “중국으로 판매가능한 구작 IP만 200편 이상”이라며 “신작 동시방영 본격 재개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