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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오스템임플란트(048260)가 하락 중이다. 10만원선도 무너졌다.
거래량은 20만주, 거래대금은 214억원에 이른다. 맥쿼리가 매도 상위에 오르는 등 외국인이 개장 30분만에 23억원어치를 덜어냈다.
글로벌 금리 인상이라는 매크로 악재에 횡령사건 이후 업계 평판 하락으로 인해 경쟁사에 시장점유율을 빼앗길 우려까지 겹치며 투자자들의 매도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충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횡령으로 인한 재무적 리스크는 커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