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퇴직연금에 경쟁력”…미래에셋증권, 52주 신고가[특징주]

  • 등록 2025-03-17 오전 9:14:36

    수정 2025-03-17 오전 9:14:36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17일 해외주식과 퇴직연금 사업부문에서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단 평가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미래에셋증권(006800)은 전 거래일 대비 1.88% 오른 9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984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최근 증권업종에서 성장성·수익성 측면에서 매력이 부각되고 있는 주요 사업부문인 해외주식·퇴직연금 등 사업부문에서 동사가 보유한 높은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최근 넥스트레이드 출범에 따라 개인투자자 중심으로 거래대금의 추가적인 확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개인 투자자 비중을 보유한 동사의 수혜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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