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4분 현재 더즌은 공모가(9000원) 대비 18.33% 오른 1만 650원에 거래 중이다.
더즌은 앞서 12~13일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 2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6244억원, 전체 청약 건수는 6만 5551건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 2월 28일부터 이달 7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는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 500원~1만 2500원)를 하회하는 9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후 금융 인프라를 기반으로 △크로스보더 정산 서비스 △대출 비교 서비스 △인증 서비스 △공동주택 전사적자원관리(ERP) 서비스 △환전 키오스크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출시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자회사를 통한 글로벌 사업 확장 △크로스보더 결제·자금 해외 핀테크 스타트업 인수 △무인 환전 키오스크 신규 구입 및 운영 등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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