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선거 기간 공약집을 통해 외교 영역 확대·대변화 차원에서 문재인 정부 때 추진했던 신남방·신북방 정책의 계승·발전을 예고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우리 기업의 수출시장의 다변화 전략 등을 더해 실용적으로 세부 과제를 다듬었다.
새 신북방 정책은 문 정부 때와 달리 북한과의 협력 계획을 배제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이후의 재건사업 참여와 시장 복원 등 현실적 경제협력을 주된 목표로 담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우 전쟁 종식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는 가운데, 우리는 그 이후를 준비한다는 것이다.
|
이재명표 신남방 정책 역시 실용주의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문재인 정부의 정책이 미국·중국·일본·러시아를 일컫는 이른바 ‘4강외교’ 의존도를 줄인다는 취지에서 접근했다면, 새 정부는 문 정부 때 대립했던 일본과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및 인도 등 신시장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윤석열 정부 때 추진한 ‘글로벌 사우스’ 개념도 상당 부분 계승한다. 아세안, 인도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중동, 중남미 등 주로 남반구에 있는 개발도상국 전반에 대한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는 내용이다.
새 신남방·신북방 정책 추진 과정에서 중국 등 주요국과의 경쟁은 치열할 전망이다. 중국도 높아진 미국 관세장벽 아래 신시장 개척에 속도를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은 미국의 대러 제재 속 러시아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빠르게 키우는 중이다. 아세안 지역에서도 미국 트럼프 정부의 고관세 정책을 자국 영향력 확대 기회로 보고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이다.
장 원장은 “신남방 정책이 실효를 거두르면 중국과는 차별화한 제안으로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중국과 거리를 두고 있는 필리핀에 방위산업 부문 협력을 제안하는 등 국가별 맞춤 전략을 세우는 게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토]쿠팡물류센터에서 나오는 검은 연기](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900241t.jpg)
![[포토]제78주년 제헌절 경축식에 모인 여야 원내대표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700310t.jpg)
![[포토]제헌절 연휴 시작, 꽉 막힌 고속도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700275t.jpg)
![[포토]심우정 전 검찰총장, '묵묵부답'](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700262t.jpg)
![[포토]위원들과 인사하는 김지형 경사노위 위원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1460t.jpg)
![[포토]홍재경 아나운서,질문지를 살펴봐요](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1306t.jpg)
![[포토]'입틀막법 폐지 촉구 및 국민특검 동의 서명 전달식'](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1171t.jpg)
![[포토] '서울테크서밋 포럼' 축사하는 연세대 총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1038t.jpg)
![[포토]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 보완 대책을 위해 회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1035t.jpg)
![[포토]롯데리아, '톡쏘는 맛-매콤한 맛' 새우버거 즐겨요~](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160084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