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우진(105840)이 5거래일 연속 상승 중인 가운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장 초반 변동성완화장치도 발동됐다.
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우진 주가는 오전 9시7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9.51%(1250원) 오른 14만400원에 거래 중이다.
우진을 포함한 원전 종목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출범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인수위는 현 정부와 달리 원자력 에너지를 탄소 중립의 달성 수단 중 하나로 여기고 있는 만큼 원자력 발전 비중을 유지하고 차세대 원전 개발 및 상용화 지원을 공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