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쟁 초기 항구와 해상교통로에 기뢰가 대량으로 설치될 가능성이 높은데, 이 경우 군함뿐 아니라 민간선박도 기뢰 제거 없이는 운항이 사실상 불가능해집니다. 해상 물류망이 마비되면 전력 전개와 작전 수행, 보급 체계 자체가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 때문에 전면전 상황에서 가장 먼저 투입되는 해군 함정으로 소해함의 중요성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막힘없는 바닷길을 위한 지킴이
소해함이 기뢰를 탐색·식별하고 제거해 ‘안전한 항로’를 먼저 확보해야만 구축함·호위함 등 전투함정은 물론 상륙함, 지원함, 각종 선박이 바닷길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결국 소해함은 전쟁 개시 직후부터 해상작전의 전제를 마련하는 ‘길닦이 전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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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소해함은 일부 정보만 활용하는 전술자료 처리 장치 위주였지만, 소해함-II에는 기뢰탐색음탐기·측정장비·각종 센서·소해장비에서 제공되는 정보를 연동·통합하는 기뢰전 전투체계 탑재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소해함-II는 2029년 무렵 전력화가 기대됩니다. 해군의 기뢰대항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통합전투체계·무인화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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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류 기뢰 소해장비는 기뢰가 연결된 줄(계류색)을 절단하기 위한 장비입니다. 함정 후방에 특수 와이어를 연결해 예인하면서 계류기뢰 연결 쇠줄을 절단합니다. 기뢰를 수면 위로 부상시키고 제거하는 방식으로 운용됩니다.
복합 감응 기뢰 소해장비는 함정 운용 시 발생하는 음향·자기 신호와 유사한 신호를 인위적으로 발산해 기뢰가 ‘함정이 접근했다’고 오인하도록 유도해 수중에서 폭발하게 만드는 장비입니다. 이 장비 역시 2025년 11월 체계개발에 착수해 소해함-II 탑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바다는 우리 경제와 안보의 생명선입니다. 수출·입 물류 대부분이 바닷길을 통해 이동하며, 전시에는 탄약과 전투장비 등 핵심 지원물자 역시 해상수송이 필수입니다. 바닷속 보이지 않는 기뢰 위협을 제거하는 소해함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기뢰전의 무인화·지능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소해함의 지속적인 전력 발전이 ‘안전한 바닷길’을 지키는 핵심 기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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