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익스피디아, 소비둔화 노출 우려에 월가 투자의견 하향…주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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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9-17 오전 4:00:22

    수정 2026-09-17 오전 4: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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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온라인 여행업체 익스피디아그룹(EXPE)이 소비경기 둔화에 대한 높은 노출도를 이유로 모건스탠리의 투자의견이 하향 조정되면서 주가가 떨어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오후2시37분 익스피디아그룹 주가는 전일대비 1.24% 하락한 289.46달러에 거래중이다.

CNBC에 따르면 이날 모건스탠리는 익스피디아 그룹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축소’로 낮췄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현재 주가의 위험 대비 기대수익이 매력적이지 않다고 평가했다.

특히 향후 소비경기가 약화될 경우 여행 수요에 민감한 익스피디아의 실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여행은 소비자의 재량지출 비중이 높은 분야인 만큼 소비여력 약화가 예약 수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경기 둔화 가능성을 둘러싼 경계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월가의 부정적인 투자의견까지 더해지면서 이날 주가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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