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착한택배’ 이용건 ‘3.5배’ 증가

  • 등록 2025-03-17 오전 8:15:18

    수정 2025-03-17 오전 8:15:18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코리아세븐은 자사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최근 일주일(3월10일~16일) ‘착한택배’ 이용건이 서비스 론칭 초기(2월)대비 3.5배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코리아세븐
착한택배 인기에 힘입어 세븐일레븐의 최근 한달간 전체 택배 배출도 전년 동기대비 35% 늘었다. 세븐앱내 택배 예약 메뉴 조회 수도 15만회를 넘겼다.

일반적으로 무게나 지역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는 택배와는 달리, 세븐일레븐 착한택배는 전국 균일가로 운영된다. 일반 택배 서비스 가격대비 약 50% 저렴한 기본 운임 1980원에 할인 이벤트를 더하면 업계 최저가로 이용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다음달 말까지 착한택배 서비스 이용료를 990원에 제공하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세븐앱과 로지아이, 로지스허브 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행사 종료 후에도 오픈 기념 할인 행사를 적용해 기준가보다 11% 할인된 1760원에 착한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택배도 이달 말까지 세븐앱에서 균일가 2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로지아이 앱을 통해서는 2500원에 이용 가능하다.

편의점 택배 서비스는 전국에 포진한 촘촘한 점포망을 활용해 원하는 장소에서 언제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젊은 세대 사이에서 온라인 쇼핑, 중고거래 등의 비대면 거래 선호 성향이 짙어지며 편의점 택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윤 세븐일레븐 라스트마일팀장은 “지난달 론칭한 착한택배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지속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기획중에 있다”며 “이를 통해 착한택배의 인지도를 높이고 보다 많은 분들께 편리하고 간편한 서비스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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