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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심리 개선세…추경·기업투자 증가도 기대
20일 현대경제원은 경제주평 보고서에서 “경제 심리지수의 개선세가 4분기까지 지속한다는 가정하에 올해 경제성장률은 1%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밖에 내수 회복에 긍정적인 요인을 고려한다면 성장률은 1% 초반대 수준에도 이를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최근 민간 경제 주체의 심리를 나타내는 주요 선행지표 중 소비자심리지수가 눈에 띄는 반등세를 보이면서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올해 1분기 민간부문 성장기여도는 -0.6%포인트를 기록하며 역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지만, 2분기 이후 소비자심리지수와 기업심리지수가 동시에 반등세로 돌아서며 경기회복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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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경제 개선 위해선 정책 뒷받침돼야
올해 2분기와 3분기에 심리지수가 오르면 민간소비 증가율은 2.2%로 늘고, 민간투자 감소폭은 05%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경제 심리 개선이 이어질 경우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년동기대비 0.9%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2차 추경 편성, 반도체 및 운송장비 관련 설비투자 증가세 등을 고려하면 3분기 성장률은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심리지수 개선세가 4분기까지 이어진다면 올해 경제성장률은 1% 초반대 수준에 이를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 연구원측 전망이다.
신지영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심리지수 개선은 분명 긍정적 신호이지만, 이것이 지속 가능한 경기회복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구조적 개선과 함께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기업 환경 제고 △금융안정 △임금 개선 등 종합적인 대응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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