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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포브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당초 오는 12월 15일로 예정됐던 디즈니 어드벤처의 첫 항해는 내년 3월 10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약 25회의 항차가 취소됐으며, 탑승 정원이 약 6700명인 점을 고려하면 최대 15만 명 이상의 승객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디즈니는 정확한 예약 인원이나 승객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자회사인 디즈니 크루즈 라인은 연기 사유로 “예상치 못한 선박 건조 과정의 지연”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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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기로 차질을 빚은 승객들을 위해 디즈니는 보상책을 마련했다. 당초 12월 15일 첫 항해를 예약한 고객은 자동으로 2026년 3월 10일 새 출발 일정으로 변경되며, 요금의 50% 할인을 적용받는다. 탑승이 어려운 경우 전액 환불이 가능하고, 향후 다른 디즈니 크루즈 항해에서 요금의 50%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다른 일정의 예약자들 역시 전액 환불과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적용받는다. 다만 새 예약은 2026년 3월 31일까지 완료해야 하며, 출항은 2027년 3월 31일 이전이어야 한다.
한편, 디즈니 어드벤처호는 총 톤수 20만 8000톤에 달하는 초대형 선박으로, ‘떠다니는 디즈니 테마파크’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디즈니, 픽사, 마블 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은 7개의 테마 구역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쇼, 캐릭터 체험, 최신 영화 상영, 해상 롤러코스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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