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등, 올해 200달러 갈 수도”…부자아빠가 ‘콕’ 찍은 이것

기요사키, 은 가격 상승 전망
“산업용 원자재 가치 커졌다”
  • 등록 2026-01-25 오전 9:48:27

    수정 2026-01-25 오전 9:48:27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올해 은 가격을 두고 또 한 번 강세 전망을 내놨다.

로버트 기요사키
23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지난 22일 X(엑스·구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은이 올해 온스당 200달러까지 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기요사키는 “귀금속은 수천 년 동안 화폐 역할을 해왔다”며 “은은 지금 산업혁명 시대 철처럼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적었다. 기요사키는 게시물 작성 당시 은 가격이 온스당 약 92달러 수준이라며, 1990년에는 5달러에 불과했다고도 언급했다.

기요사키는 최근 은 가격 상승 흐름을 두고 “산업용 원자재 가치가 커진 데다, 가치 저장 수단이자 대체 화폐로 보는 시각도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세계 경제 미래를 떠받치는 구조적 금속이자 가치 저장 수단, 나아가 화폐로서 은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여전히 2026년에 은 가격이 온스당 2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도 “반드시 실현된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고 예측이 빗나갈 가능성도 인정했다.

핀볼드는 기요사키 전망에 근거가 없지만은 않다고 평가했다.

앞서 기요사키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재무부의 정책이 국가 부채를 불리고 달러 구매력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비트코인, 금, 은을 꾸준히 매입할 것을 권했다. 동시에 “실물 자산이 장기적으로 가장 안전한 선택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2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은 현물 가격은 장중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금값 역시 사상 최고치인 4979달러까지 올라 5000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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