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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이종석의 기부금을 산불 피해 지역의 주민을 위한 긴급 지원, 구호물품 제공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는 경북 의성군과 경남 산청군, 경북 안동시 산불 피해 현장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 중이며, 현장 임시대피소에 세탁구호차량·심신회복버스 등 구호차량을 투입해 운영 중이다. 지자체 등과 협의해 필요시 추가 지원도 검토 중이다.
이처럼 국가 재난 사태를 적극 지원해온 이종석은 코로나19 당시 대한의사협회에 1억 원 상당의 방호복을 기부함은 물론 지난해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 환우들을 위한 어린이병원과 취약계층 환자 지원금 1억 원 기부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왔다. 이외에도 자립준비 청년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위기가정 아동을 지원하는 등 누적 기부금만 11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지원. 해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아끼지 않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인론사와 사회단체가 설립한 재 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이다. 주요 활동은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 및 배 분, 재난 이후 지역공동체 회복, 재난 취약계층 지원 등이다. 현재까지 1조 6천억 원의 성금과 6천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