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암 아니냐며 눈물"… 김송, 대학병원 응급실행

17일 SNS 통해 근황 알려
"입안 윗천장 고름 가득" 통증 호소
  • 등록 2025-02-18 오후 12:23:10

    수정 2025-02-18 오후 12:23:10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클론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

김송(사진=SNS)
김송은 17일 “주말 동안 통증은 진통제로 잡았는데 입안 윗천장 고름이 차서 침 삼키기가 불편할 정도였다”며 “오늘 잇몸치료 하러 치과 가서 마취주사 맞고 보는데 치아치석으로 인한 염증이 아니라 잇몸에 낭종이라고 해서 큰 병원 가보라며 소견서를 써줬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치과에서는 구강외과 가서 잇몸을 절개해서 낭종 뿌리를 제거해야 될 수도 있다고 하더라”면서 “아산병원 응급실로 와서 수요일 오전으로 외래예약 했고, 오전에 치과에서 입천장 고름을 어느 정도 짰는데 다시 고름이 차서 또 커졌다”고 불편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김송은 “우리 친정언니는 혹시 암 아니냐며 선생님 붙잡고 눈물 흘릴랑 말랑했다”며 “나는 괜찮아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송은 2003년 강원래와 결혼했다.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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