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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철 대표는 “네트워크에서 출발한 기업이기 때문에 망 트래픽 구조와 내부 이동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한다”며 “430명 중 300명 이상이 기술 인력일 만큼 개발·서비스·관제를 아우르는 기술 중심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파이오링크의 핵심 전략은 ‘제로트러스트 보안’으로 이동하고 있다. 제로트러스트는 시스템 안팎 모든 접근을 다시 검증하는 방식으로, 해킹·정보유출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기존 경계형 보안의 한계를 보완하는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파이오링크의 제로트러스트 솔루션 ‘티프론트 ZT’는 에이전트 설치나 별도 게이트웨이에 의존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네트워크 스위치에서 구간을 세분화해 접근을 통제하는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을 구현한다. 이 방식은 에이전트 설치가 어려운 기기나 비인가 단말까지도 보안 통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조 대표는 “구간별 검증을 자동화해 사용자는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보안 수준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공 분야의 제로트러스트 수요 증가도 기회다. 국정원은 공공 시스템을 기밀(C)·민감(S)·공개(O) 등급으로 나눠 차등 보안을 요구하는 국가망보안체계(N2SF)를 추진 중인데, 이는 곧 구간별 접근 제어를 핵심으로 하는 제로트러스트 전환을 의미한다. 파이오링크는 이미 일부 공공기관에 티프론트 ZT를 구축하며 N2SF 가이드라인 적용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대표는 “일본 기업은 글로벌 장비를 사용해도 내부 보안에 대한 불안이 컸다”며 “타사 장비가 100가지 기능 중 보안 비중이 미미하다면, 파이오링크 제품은 네트워크와 보안 기능이 균형 있게 설계돼 차별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AI 기반 취약점 자동 점검 등 서비스 영역도 강화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차별화된 기술과 독자 가치가 있는 제품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 성과를 기반으로 내년부터 글로벌 전시회·컨퍼런스에 본격 참여해 해외 확장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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