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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우들의 허기를 달래줄 간식 배달에 나선 이광수와 도경수는 ‘지락실’ 제작진을 만난다. 새 시즌을 앞두고 새 게임을 구상 중인 제작진을 보자 이광수는 구내식당 팀이 이기면 저녁을 만들 때 30분 도와주는 조건으로 게임을 제안한다.
반대로 ‘지락실’ 제작진은 구내식당 팀이 지게 될 시 신상 게임을 개발해 줄 것을 조건으로 내건다. 두 팀 모두 구미가 당기는 제안인 만큼 팽팽한 접전이 예상되는 상황.
간식 배달에 갔다가 게임 만들 위기에 처한 이광수와 도경수가 과연 게임의 달인들인 ‘지락실’ 제작진을 상대로 이길 수 있을지, 게임 결과가 궁금해진다.
또 이광수는 사우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구내식당 홍보 활동을 펼친다. 직급 구분 없이 거는 거침없는 어필에 사우들은 물론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뿐만 아니라 본부장 도경수는 한국식 아부라소바를 메뉴로 선정해 또 한 번 사우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도경수표 아부라소바는 갖가지 고명들이 잔뜩 올라가 구내식당 메뉴 중 역대급으로 손이 많이 간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콩콩밥밥’은 23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24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십오야’를 통해 풀 버전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