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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에스파는 ‘올해의 아티스트’(Artist of the Year)를 포함해 미니 5집 타이틀곡 ‘위플래시’(Whiplash)로 ‘베스트 그룹 비디오’(인터내셔널), 정규 1집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Supernova)와 ‘아마겟돈’(Armageddon)으로 각각 ‘베스트 댄스 비디오’, ‘베스트 K팝 비디오’ 부문을 수상하며 총 4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는 ‘VMAJ’ 개최 사상 여자 아티스트 최초의 기록으로 의미를 더했다.
에스파는 앞서 발표된 ‘제39회 일본 골드 디스크’에서도 ‘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New artist of the year), ‘베스트 3 뉴 아티스트’(Best 3 new artists)로 2관왕에 오른 것에 이어, 이번 ‘VMAJ’에서의 수상까지 더하며 연이은 글로벌 시상식 수상 행보로 다시 한번 글로벌한 인기와 존재감을 보여줬다.
에스파는 오는 8월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일본의 대규모 도심형 음악 축제 ‘서머소닉 2025’ 도쿄 공연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