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개인투자자 약세장 전망 15개월래 최괴치

  • 등록 2025-02-15 오전 3:00:21

    수정 2025-02-15 오전 3:00:21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 개인투자자들의 약세장 전망이 지난 2023년 11월 이후 최고치로 올랐다.

14일(현지시간) 미국개인투자자협회(AAII)가 실시한 주간설문조사에 따르면 향후 6개월간 주식시장에 대해 약세장을 예상하는 응답자는 47.3%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42.9%에서 또 다시 상승한 것으로 2023년 11월 50.3%를 터치한 이래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약세장 전망에 대한 평균치는 31%이다.

응답자 중 강세장을 예상하는 답변은 28.4%에 그쳤다.

이는 전주 33.3%보다 줄어든 것이며 한달래 최저치이기도 하다.

1980년 이래로 낙관론에 대한 역사적 평균치인 37.5%에도 크게 못 미치는 정도다.

또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7.4%는 현 정권의 관세정책이 경제를 둔화시키고 물가를 상승시킬 것으로 우려한다고 답했다.

반면에 20.4%는 “관세가 일시적으로 영향은 끼칠 수 있으나 지속적이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으며, 12.5%는 “오히려 미국경제를 강화시킬 것”이라고 예상했고 10%는 “효과가 없거나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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