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8~19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경제전망예측(SEP)를 통해 올해 최종 기준금리 수준을 3.9%로 유지했다. 3개월 전 예측(3.9%)을 그대로 둔 것이다. 이에 따라 연준은 현재 기준금리 4.25~4.5%에서 올해 약 두차례 인하만 가능하다고 연준은 보고 있다.
내년, 내후년 기준금리 전망치도 그대로 유지했다. 2026년 최종금리는 3.4%, 2027년 최종금리도 3.1%로 유지했다. 중장기 금리도 3.0%로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