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미국증시 낙관론 유지…연말까지 6600"

  • 등록 2025-02-11 오전 3:37:20

    수정 2025-02-11 오전 3:37:20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관세와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S&P500지수가 연말까지 6600에 오를 수 있다고 UBS가 10일(현지시간) 전망했다.

해당 투자은행에 따르면 S&P500기업 중 75%가 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들 중 60%가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았다.

또 75%는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결과를 내놓았다.

UBS는 “기업들의 실적 회복과 견조한 소비지출이 추가적인 지수 상승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라고 강조했다.

또한 “1월 고용 성장률이 둔화되었음에도 고용시장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그럼에도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는 2025년 말 금리인하를 다시 재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이들은 그러면서도 이르면 오는 6월 25bp 금리인하가 단행될 가능성도 열어두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정권의 무역정책에 대해 UBS는 “최근 관세정책위협은 협상 전략의 일환으로 보고 있으며 현 정권이 경제 성장을 위태롭게 할 리스크는 없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UBS는 미국증시에 대한 낙관론을 유지하면서도 향후 경로에서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열어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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