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페덱스와 동행 이어간다... 울산·서울·대전·안양과는 공동 마케팅

2023년부터 3년 연속 협업
울산·서울·대전·안양 홈 경기선 페덱스 존 운영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경기장 안전 캠페인 진행 예정
  • 등록 2025-03-20 오전 9:48:16

    수정 2025-03-20 오전 9:48:16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K리그와 세계 최대 특송 회사 중 하나인 페덱스(FedEX)가 동행을 이어간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일 K리그와 페덱스가 3년 연속 협업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페덱스는 울산HD, FC서울, 대전하나시티즌, FC안양과는 공동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해당 구단 홈 경기 중 특정 경기를 지정해 인터렉티브 요소를 담은 페덱스 존을 운영하고 슈팅 챌린지, 포토존, 선수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원빈 페덱스코리아 지사장은 “K리그와의 3년 연속 협업은 상호 간 신뢰와 확신을 바탕으로 견고한 관계를 구축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자사 고객과 일반 대중이 페덱스 브랜드를 더욱 가까이 접할 기회를 마련하고, 스포츠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연상 연맹 사무총장은 “페덱스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계기로 팬들에게 더 풍성하고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 경기장 안팎에서 스포츠와 물류 산업의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페덱스는 지난해부터 K리그 사회공헌재단 ‘K리그어시스트’와도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페덱스는 ‘K리그어시스트’에 4000만 원을 기부하고 인천유나이티드 홈 경기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경기장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페덕스의 ‘안전 최우선’ 원칙을 반영한 캠페인이었다.

페덱스는 올해도 FC안양의 홈구장인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경기장 안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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