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염브랜즈 주가는 8.23% 상승한 142.05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염브랜즈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61달러로 예상치 1.60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매출은 23억6200만달러로 전년 동기 20억3600만달러보다 증가했으며 예상치 23억5600만달러도 넘어섰다.
타코벨과 KFC의 성장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4분기 타코벨의 동일 매장 매출은 5% 증가하며 업계 평균을 웃돌았다. KFC 인터내셔널 부문은 2년 연속 2000개 이상의 순 신규 매장을 개설했다. 4분기 동안 KFC는 1100개의 신규 매장을 열었으며 연간으로는 100개국에서 4535개 매장을 추가했다.
염브랜즈는 분기 배당금을 6% 인상해 주당 71센트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