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의 청춘' 출연했던 고민시, 촛불 이모티콘 올린 이유

  • 등록 2024-12-07 오후 2:55:50

    수정 2024-12-07 오후 2:55:50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고민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촛불을 밝혔다.

고민시(사진=이데일리DB)
고민시는 7일 자신의 SNS에 촛불 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3시”라는 글을 게재했다.

7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 인근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가 열린다. 고민시는 이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응원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고민시 SNS)
고민시는 지난 2021년 방송한 KBS2 드라마 ‘오월의 청춘’을 통해 첫 지상파 주연에 도전해 호평을 받았다. ‘오월의 청춘’은 1980년 5월 전국으로 계엄령이 확대된 시기, 광주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다. 45년 만의 비상계엄령에 일부 커뮤니티에선 ‘오월의 청춘’이 다시 재조명되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 2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발표를 갖고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다음날인 4일 오전 1시 비상계엄 해제요구안이 본회의에 상정됐고, 국회의원 190명이 참석해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날 오전 4시 27분쯤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를 통해 비상계엄 선포를 해제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7일 오후 5시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탄핵소추안을 먼저한 표결한 후 김건희 특검법 재표결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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