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년물 국채수익률, 비농업지표 대기로 4.4%대

  • 등록 2025-02-07 오전 12:47:51

    수정 2025-02-07 오전 12:47:51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비농업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이 4.4%대에서 등락 중이다.

6일(현지시간) 오전 10시46분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일 대비 1bp 가량 오른 4.434%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세션 초반 4.412%까지 밀렸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주요 기업들의 실적과 고용지표를 소화하며 4.456%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먼저 이날 뉴욕증시 개장 전 공개된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21만9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예상치 21만3000건보다 많은 것으로 고용시장 부진을 의미한다.

핵심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이 가장 선호하는 고용지표인 비농업고용지표가 7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7일 오후 10시30분) 공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시장은 이에 대한 대기 모드에 들어간 모습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한 달간의 관세 유예 결정 이후 시장은 관련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로인해 관세정책 결정 이후 20을 넘어섰던 변동성지수(VIX)는 이날 1% 넘게 빠지며 15.59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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