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룰루레몬, 美수요 약화+中 마진 우려에도 상승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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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8-05 오전 2:03:29

    수정 2025-08-05 오전 2:03:29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룰루레몬(LULU)이 미국내 수요 약세와 중국내 마진 압박 우려에도 오후장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오후 12시54분 룰루레몬 주가는 전 거래일대비 1.92% 오른 197.05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약세로 전환되기도 했던 주가는 오후장 상승으로 전환된 뒤 점차 고점을 키우는 모습이다.

그러나 이날 웰스파고는 룰루레몬에 대한 우려요인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270달러에서 22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시장 평균수익률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들은 “룰루레몬의 단기적 실적 전망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도 불가피 하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2025회계연도의 주당순이익(EPS)을 14.6달러로 낮추고, 2026 회계연도의 예상 EPS는 기존 시장 추정치 15.52달러보다 낮은 14.9달러로 내렸다.

무엇보다 미국시장에서 신소재 및 새로운 스타일 제품 출시에도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지 못하며 2분기에도 동일점포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변화가 없다는 점이 한계라고 웰스파고측은 지적했다.

중국시장에서도 성장세 둔화를 반영해 3분기와 4분기 동일점포매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5%에서 각각 12%, 10%로 하향 조정했다.

해당 투자은행은 “미국내 수요둔화와 비용압박속에서 룰루레몬은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여력이 제한적일 것”이라며 신중하게 접근할 때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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