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아케로테라퓨틱스, 간질환 신약 임상 성과 발표…주가 99% 폭등

  • 등록 2025-01-28 오전 2:17:24

    수정 2025-01-28 오전 2:17:24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간질환 신약 개발사 아케로테라퓨틱스(AKRO)는 간질환 치료제 ‘에프럭시퍼민’의 긍정적인 임상 데이터 발표 영향으로 주가가 폭등했다.

27일(현지시간) 오전11시30분 아케로테라퓨틱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9.12% 상승한 52.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번 발표는 대사이상연관성 지방간염 치료제 에프럭시퍼민의 임상 2b상 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시험에 따르면 보상성 간경변증을 가진 환자 중 에프럭시퍼민 치료를 받은 39%가 96주 후 간경화가 역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앤드류 청 CEO는 “이번 결과는에프럭시퍼민의 혁신적 가능성을 입증하는 중요한 데이터”라며 “기존 승인된 치료제나 개발 중인 후보물질과 비교해 차별화된 성과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결과는 소규모 임상 2b 연구에서 나온 데이터로, 현재 진행 중인 임상 3상 연구에서 추가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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