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 의류 브랜드 아메리칸이글 아웃피터스(AEO)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 발언에 힘입어 4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NBC뉴스 인터뷰 및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아메리칸이글의 청바지 광고에 대해 “요즘 가장 핫한 광고”라며 “청바지가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해당 광고는 지난달 23일 공개됐으며 배우 시드니 스위니가 등장해 ‘그레이트 진스(Great genes)’라는 문구와 함께 블루진을 입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부에서는 발음이 비슷한 청바지(jeans)와 유전자(genes)라는 이중적 의미를 두고 논란이 일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시드니 스위니가 공화당 지지자라는 사실을 알고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날 오후 12시 52분 기준 아메리칸이글 주가는 19.65% 상승한 12.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